▶ 뱅크오브호프 ‘스텝업 CD’
▶ 1년 만기 3.25% APY 시작, WSJ 프라임 금리에 연동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안정적으로 목돈을 관리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월스트릿저널 프라임 레잇(WSJ Prime Rate) 상승폭에 맞춰 분기마다 이자율이 올라가는 ‘스텝업 CD’ 를 출시했다.
스텝업 CD의 변동 이자율은 기존 이자율보다 높은 경우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이자율이 내려갈 위험이 없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뱅크오브호프는 최근 기준 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추가 이자 상승을 기대하고 현재 고정 이자율의 CD 개설을 망설이고 있는 한인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 스텝업 CD는 최소 디파짓이 1,000달러이며 12월31일까지는 3.25% 연이자율(APY)이 적용되는 12개월 CD와, 3.11% 연이자율이 적용되는 9개월 CD 두 종류가 있다. 두 상품 모두 2023년 1월 1일 부터 매 분기 1일 마다 조정된 이자를 받게 된다.
이때 적용되는 금리는 현재 고객이 받고 있는 이자율에 이전 분기 동안 월스트릿저널 프라임 레잇이 상승한 폭의 25%를 더한 이자율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뱅크오브호프 지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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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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