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 경찰·응급의료팀 행사장 상주
▶ 대회장에 찰리 성 변호사…소방트럭 전시

메릴랜드한인회 준비위원들과 앤아룬델카운티 소방국, 경찰국, 노인국 및 라이브 카지노 관계자들이 축제의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 신인선의 출연으로 제44회 코리안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23-24일(금-토) 양일간 하노버 소재 아룬델밀스 몰의 코스코 뒤 주차장에서 열린다.
한인회 준비위원들은 지난 30일 콜럼비아 소재 한인회관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행사장 안전 및 교통, 건강, 위생 문제 등과 관련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대회장은 찰리 성 변호사가 맡는다. 이날 모임에는 앤아룬델카운티 경찰국, 소방국, 노인국 및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마크 장 주하원의원, 라이브 카지노 탐 슈미트 부사장과 스테판 백 매니저가 참석, 성공적 축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후원하기로 했다.
헬렌 원 회장은 “‘우리 모두 다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건 축제인 만큼 특별메인 후원사인 라이브 카지노를 비롯해 앤아룬델카운티, 하워드카운티와 하나가 돼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한인뿐만 아니라 모든 인종을 아우르는 화합의 축제로 펼치기 위해서 카운티 정부 및 후원업체 등 모두가 함께 한마음으로 열정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박로사 준비위원장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현장체험학습으로 소방트럭을 전시할 것”이라며 “수만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에 대비해 앤아룬델카운티 소방국과 경찰국에서 응급처치 버스와 의료팀, 안전 및 원활한 교통을 위한 경찰 등을 파견해 도와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찰리 성 대회장은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성공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한인회는 음식부스를 비롯해 각종 사업체 및 기관 홍보를 위한 일반부스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410)961-3466, (240)432-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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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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