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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8시경 ‘워싱턴&올드 도미니언 트레일’의 레스턴 구간에서 한 남성이 10대 소녀를 납치하려고 했다.
용의자는 혼자 조깅하는 소녀를 뒤에서 덮쳐 끌고 가려 했으나 소녀는 이를 뿌리치고 도망쳤으며 다행히 부상도 입지 않았다.
경찰은 이 사건이 지난주 발생한 변태 성추행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지난 달에만 이 트레일에서 최소 5건 이상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으며 모두 혼자 조깅하는 여성을 공격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특히 하의를 입지 않은 채로 여성에게 접근해 충격을 주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짙은 색 후드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키는 5피트 11인치다.
용의자에게는 폭행뿐만 아니라 음란 노출 등의 혐의가 적용될 전망이다.
제보전화 (703)246-7800
<유제원 기자>
지난 30일 오후 8시경 ‘워싱턴&올드 도미니언 트레일’의 레스턴 구간에서 한 남성이 10대 소녀를 납치하려고 했다.
용의자는 혼자 조깅하는 소녀를 뒤에서 덮쳐 끌고 가려 했으나 소녀는 이를 뿌리치고 도망쳤으며 다행히 부상도 입지 않았다.
경찰은 이 사건이 지난주 발생한 변태 성추행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지난 달에만 이 트레일에서 최소 5건 이상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으며 모두 혼자 조깅하는 여성을 공격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특히 하의를 입지 않은 채로 여성에게 접근해 충격을 주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짙은 색 후드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키는 5피트 11인치다.
용의자에게는 폭행뿐만 아니라 음란 노출 등의 혐의가 적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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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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