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5-7일 벧엘교회서 창립 20주년 선교포럼
▶ ‘선교 동역’ 주제로 NEXT 이미준과 함께 개최

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의 정승호 사무총장, 벧엘교회의 안일송 장로와 대회장 백신종 목사, 배현찬 이사장, 김형균 회장, 이종관 실행위원(오른쪽부터).
2002년 12월 엘리콧시티의 벧엘교회에서 출발한 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KAFHI)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10월 5-7일(수-금) 사흘간 이 교회에서 선교포럼 및 세미나를 연다.
‘선교 동역’(Missional Partnership)을 주제로 한 선교포럼은 지나온 20년 사역에 감사하며,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기 위해 이민 교회의 미래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NEXT 이미준과 함께 개최한다.
강사로는 손봉호 교수(한국기아대책 명예 이사장), 유원식 회장(한국기아대책), 랜디 호아그(VOCF, 전 FHI), 폴 현 총장(북미주 KCBMC), 조용중 선교사(글로벌 호프), 박신욱 대표(Seed 국제 선교회), 송병주 목사(선한청지기교회),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김철수 선교사(케냐), 강명관 선교사(KAFHI, 아마존)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정승호 사무총장은 “KAFHI는 그동안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신에 입각해 기아와 재난으로 고통당하는 국내외 사람들의 생존을 도우며, 지역 발전을 지원해 왔다”며 “각 분야의 선교 전문가들과 함께 선교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배현찬 이사장과 김형균 회장은 “20주년을 맞아 국제적 선교 구호단체로서의 사명을 되새기고,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 및 사회와 파트너십을 새롭게 구축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또 다른 2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숙박 제공이 필요 없는 지역 목회자와 지역 후원자의 등록비는 100달러다. 등록은 온라인(https://form.jotform.com/222057418889063)으로 가능하며, 내달 20일(화) 마감한다.
한편 북미주 한인교회들과 협력을 맺고 있는 KAFHI는 빈곤 지역이며, 선교사의 접근성이 낮은 케냐, 우간다,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페루, 볼리비아, 아이티 등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가장 취약 계층인 아동과 여성을 주 대상으로 사회적, 정신적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역은 지도자 양성, 지역 개발, 고아원 사역, 빈곤 아동 급식, 난민 캠프 긴급 구호 활동 등이며, 빵과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문의 (847)296-4555
후원금 보낼 곳 KAFHI 411 Kingston Ct. Mt Prospect, IL 60056
장소 3165 St Johns Ln.,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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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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