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어너소사이어티(KYHS)의 회원 학생들이 기후위기, 유엔아동기금(UICEF)의 역할, 인공심장, 소셜미디어, 인권, 의료보건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조사한 후 그 결과를 정리한 논문을 정기저널 ‘언씬(Unseen)’에 실어 발간했다.
이번 여름호에는 ‘지구 기후변화(Global Climate Change)’를 쓴 박효서(옥턴고 12학년), ‘그래피티(Graffiti)에 관한 논란’을 쓴 김혜윤(센터빌고 12)양 등 워싱턴 지부 소속 7명의 한인 학생 등 5개국에서 총 45명의 한인학생이 참여했다.
KYHS 워싱턴 지부의 그레이스 송 디렉터(워싱턴좋은마음연구소장)는 “온라인 정기 모임을 통해 시사 뉴스와 세계 문제를 접하고, 각자 주제 조사 후 글을 써 저널을 발간하는 활동에 워싱턴 지역의 더 많은 한인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YHS는 학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는 한인 청소년들이 선발돼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정기 저널 발간 외에도 에세이 콘테스트, 음악 콩쿠르 등을 개최한다. 상세내용은 웹사이트 youthhonor.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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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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