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에서 차량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문제는 도난차량에 아이가 타고 있었다는 것이다. 용의자는 도난 차량을 DC에 버리고 도주했으며 다행히 아이도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흑인으로 사건 당시 오렌지색 후드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제보 (703)228-4180 한편 미프로풋볼(NFL) 워싱턴 커맨더스의 브라이언 로빈슨 선수도 28일 DC에서 절도범들에게 차량을 빼앗기며 총상을 입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로빈슨 선수는 여러 발의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총으로 무장한 강도가 백주대로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나며 총격도 서슴지 않았다는 사실에 많은 주민들이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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