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entaid.gov/debt-relief-announcement
연방 정부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학자금 탕감 안내 웹사이트(studentaid.gov/debt-relief-announcement)를 개설했다.
2020년 또는 2021년 기준 연간 소득이 개인 12만5,000달러, 부부 합산 25만달러 미만으로 연방 학자금 융자 대출자나 펠 그랜트(Pell Grant) 수혜자는 이 웹사이트에서 연방 교육부 구독(Department of Education subscription page) 을 클릭하면 수주내에 자세한 사항을 받을 수 있다. 펠 그랜트 수혜자는 2만달러, 펠 그랜트 미 수혜자는 1만달러까지 탕감을 받는다.
본인의 이메일을 입력하고 연방학자금 대출자 업데이트(Federal Student Loan Borrower Updates)에 체크를 하면 된다.
연방 교육부는 수주내에 신청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4,300만명중 소득정보가 이미 입력된 8백만명은 탕감을 받기 위해 따로 신청서를 제출할 필요는 없다.
한편 지난 24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학자금 대출 대규모 탕감은 연방의회를 거치지 않고 행정명령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소송을 포함한 법정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