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이 주관하는 장애아동을 위한 ‘사랑의 교실’이 내달 10일(토)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오는 27일(토) 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사랑의 교실은 워싱턴밀알선교단이 1년에 두 번 봄과 가을로 나눠 약 15주-16주간씩 매주 토요일 장애우들의 신앙교육과 다양한 특별활동을 위해 마련되는 프로그램이다. 장애우들이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섬기게 되는 봉사자들을 위한 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은 27일(토)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30분까지 메릴랜드 락빌 소재의 워싱턴밀알선교단에서 열리고 장애우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9학년부터 대학생,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일분 사모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비대면으로 사랑의 교실을 운영해 봉사자들이 줄어들어 부족한 상태”라면서 “다시 대면으로 시작하는 만큼 많은 봉사자들이 필요하고 특히 고등학생들에게는 봉사시간도 주어지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 교실은 내달 10일(토)부터 12월까지 오전 10시-오후 2시 30분까지 메릴랜드 락빌 소재 워싱턴밀알선교단(13925 Travilah Rd, Rockville, MD)과 로럴침례교회(10624 Scaggsville Rd, Laurel, MD), 버지니아 맥클린 소재 와싱톤한인교회(1219 Swinks Mill Rd, Mclean, VA)에서 진행된다.
문의 (240)355-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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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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