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렌트비가 가장 비싼 도시 탑5에 남가주 도시 두 곳이 올랐다. 글렌데일과 샌타모니카가 각각 전국 4위와 5위에 꼽혔다.
LA 타임스는 ‘렌트닷컴’의 최근 통계치를 인용해 캘리포니아주 도시 중 세 곳이 ‘2022 전국 도시 렌트비 순위’에서 탑5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특히 캘리포니아 도시 세 곳 중 두 곳이 남가주에 속해 있었다.
‘렌트닷컴’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 미 전역에서 렌트비가 가장 비싼 곳 1위는 뉴저지 저지시티로 평균 렌트비가 5,500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렌트비 인상률이 66.3%로 저지시티에서는 눈에 띄는 렌트비 인상률이 발생했다. 뒤를 이어 매스추세츠주 보스턴이 2위, 캘리포니아주 팔라알토가 3위를 차지했다. 이들 도시의 렌트비는 각각 4,878달러, 4,672달러 등이었다.
4위와 5위에는 남가주의 글렌데일과 샌타모니카가 꼽혔다. 글렌데일은 2021년과 비교해 2022년에 렌트비가 36.3%나 인상돼 평균 렌트비가 4,472달러였고, 샌타모니카의 경우 평균 렌트비가 4,357달러로 집계됐다.
또한 남가주에서 샌디에고와 뉴포트 비치 또한 각각 9위와 10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LA(4,018달러)와 샌프란시스코(4,004달러)는 12위와 1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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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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