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작가협회 사무실에서 지난 13일 오픈하우스 행사가 열리고 있다.
버지니아 센터빌에 사무실을 마련한 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지부(지부장 황휘섭)는 지난 13일 오픈하우스 및 축하 전시회를 개최했다.
황휘섭 지부장은 “오랜 시간 꿈꿔왔던 협회 사무실 겸 갤러리가 드디어 탄생했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분들과 이 기쁨을 나누며 사진공간으로, 예술공간으로 그리고 일상의 작은 숨결의 터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픈하우스 행사에는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호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축사, 황휘섭 지부장의 환영사, 서대동 고문의 격려사 그리고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 유미호건 여사도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며 사무실 오픈을 축하했다.
협회 사무실은 초대회장인 서대동 고문이 구입해 제공했으며 회원들이 힘을 모아 1,200 스퀘어피트의 공간을 상설 전시장으로 꾸몄다.
이날 축하 전시회에는 40여 회원들의 작품이 걸렸으며 연중 네 차례 이상의 특별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넓고 쾌적한 장소에서 좋은 작품들을 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좋다”며 “앞으로도 전시회가 열릴 때 마다 꼭 오겠다”고 입을 모았다.
협회 사무실(14631 Lee Hwy. #314 Centreville)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설 전시장으로 운영된다.
문의 (703)939-7338, (571)265-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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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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