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전 세계 한글학교 발전 방안 모색 및 재외동포 차세대 교육 내실화 등을 위해 실시하는 ‘2022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장 초청 웍샵이 13명의 한글학교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개막했다.
이들은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 운영 상황과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고, 유관기관인 교육부·국립국어원·세종학당재단 실무자와 간담회에서 한글학교 교재 개발과 보급, 교원자격제도 운영 등과 관련된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내 최초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 기업인 아이스크림미디어를 방문해 대표와도 만난다. 한국의 교육발전상을 체험하고, 한글박물관 견학,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와 동포재단 간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이번 웍샵은 연초 대륙별 한글학교 관계자와의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 화상간담회에서 “현지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재단과 유관기관에 잘 전달되고 사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재단이 중심이 된 한글학교협의회 모임 정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마련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