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열린 마크 장 메릴랜드 주하원의원 후원행사에 참석한 한인들과 마크 장 주하원의원.
한인 최초로 메릴랜드주하원에 입성한 마크 장 의원(제32선거구·민주)의 3선을 위해 한인들이 힘을 보탰다. 김미실 인사동 화랑 대표를 비롯해 장두석 아리랑USA공동체 회장, 장 마리오 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장, 최광희·허인욱 전 메릴랜드한인회장 등은 2일 엘리콧시티 소재 인사동 화랑에서 장 의원 후원 행사를 열고 당선을 기원했다.
장 의원은 “한인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지지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선거에도 반드시 당선돼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주류사회에 전하고, 한인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장 의원은 “3선에 승리할 자신이 있다”며 “한인 1.5세 및 2세 등 차세대들의 주류사회 참여와 진출을 돕고 싶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2014년 주하원의원에 당선되고, 2018년 재선에 도전해 6월 민주당 예비 선거 및 총선에서 1위로 당선됐다.
김미실 대표와 장두석 회장은 “메릴랜드의 보물이자 한인의 자부심인 장 의원의 3선 도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는 7월 예비선거와 11월 총선에 한인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오승환 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 이사장, 김경훈 전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부회장, 한정란 브라카음악재단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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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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