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리얼터 “집값 상승 당분간 지속 전망”
▶ 20년 경력 전문적 서비스로 고객 만족 높아
주택가격과 모기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메릴랜드 주택시장의 뜨거운 열기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자이언트 부동산의 오승환 리얼터(사진)는 금리 인상, 주택가격 상승, 매물 부족 상황 가운데도 부동산 붐이 지속되고 있다며, 당분간 셀러 마켓으로 과열 양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 씨는 “부동산 시장이 거품이 아니냐는 논란도 일고 있고 변수들도 존재하지만, 핫한 부동산 시장의 호황은 겨울까지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기지 금리 인상 변수가 주택 구입자 심리를 급락시키는데 영향을 끼치지만 과열된 주택시장은 식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오 씨는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적합한 집을 찾으려는 많은 바이어로 넘쳐나지만 재고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주택 매물은 보통 주말을 끼면 다 매매가 성사되고 빠르면 하루, 늦어도 일주일이면 다 팔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택 상태가 좋은 겨우 5~20개의 오퍼가 몰리고, 10~20%의 웃돈을 무섭게 얹고 있는 형국”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오 씨는 투자용이 아닌 거주용 집이 필요하다면 가격이나 시기를 너무 따지지 말고 매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오 씨는 “하워드카운티를 비롯해 캐롤, 앤아룬델, 프레드릭 카운티 등의 주택가가 전년 대비 20%, 코로나 전보다 30% 상승했고, 렌트비는 무려 40% 올랐다”며 “다시 집을 살 사람들은 시기를 고려해 봐야겠지만, 퍼스트 홈 바이어일 경우는 전문가와 함께 집 상태를 잘 고려해서 구입하는 것이 렌트비를 내는 것보다 경제적”이라고 강조했다.
오 씨는 “시장의 열기가 대단한 만큼 부동산 전문가과 함께 시장에 나서야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20여 년 동안 쌓은 전문적 경험과 지식을 갖고 고객의 요구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410)303-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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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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