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회가 반도체 등 핵심 제품을 안정적으로 조달받고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내용을 담은 경제안보법을 통과시켰다.
11일 교도통신은 경제안보법안이 이날 참의원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내년 봄부터 단계적으로 관련 조치가 시행된다고 보도했다. 고바야시 다카야키 경제안보 담당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삶을 경제적으로 지켜내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경제안보법은 △민관 협력을 통한 첨단 기술 개발 촉진 △반도체 등 핵심 제품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공급망 강화 △민감한 기술과 관련된 특정 특허 비공개 △인프라 사업자의 설치 예정 장비 선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앞으로 일본 정부는 반도체나 의약품·희귀광물 등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기업의 조달처를 조사할 수 있고 사이버 공격을 막기 위해 전력·통신 등 인프라를 담당하는 기업이 주요 기기를 도입할 때 사전 심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