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비영리 단체들이 아시안 증오 근절 활동을 위한 후원금 모으기 경연을 벌이는 가운데, 참여 단체인 LA 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한인들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주류 후원단체인 ‘아시안 퍼시픽 커뮤니티 펀드’는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아시안 증오 근절 활동을 하는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후원금 경연 ‘기브 인 메이’(Give in May)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 주민들에게 후원을 많이 받은 단체에게 APCF가 추가 지원금을 상으로 수여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아시안 증오 근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8개 경쟁 분야으로 나눠져 있고 각 분야에서 3위까지 단체들에게 지원금을 주는데, 1위 1만2,000달러, 2위 8,500달러, 3위 5,000달러 등이다.
지난 2021년에도 이 캠페인이 진행됐었는데 당시 전국 약 225개의 아태계 단체들이 참여했고, LA 한인회는 특정 분야에서 1위에 올라 1만2,000달러 지원금을 받았었다.
LA 한인회 측은 “후원자 숫자도 중요해 소액도 도움이 된다”며 후원을 부탁했다. LA 한인회 후원은 웹사이트(www.giveinmay.org/organization/Korean-Federation-Of-Los-Angeles)에서 할 수 있다. 문의: info@kafla.org, (323) 73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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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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