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사진찍기·SNS 공유
▶ 오늘 6시, 유튜브 채널 방송
LA 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오늘(10일) 오후 6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강좌 ‘전문사진작가 따라 하기’를 선보인다.
LA 한인회는 오늘(10일) 오후 6시 한인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강좌 ‘전문사진작가 따라 하기’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 강연은 35년 사진경력의 베테랑 ‘베네딕트 파인 아트 포토그라피’를 운영하는 사진작가 베네딕트 양씨가 진행한다.
양씨는 “요즘은 휴대폰만으로도 전문작가처럼 사진 촬영이 어느정도 가능하다”면서 “한인 주민들에게 휴대폰을 사용해 멋진 사진 찍는 법을 전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씨는 이어 “사진을 찍은 후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과 같은 SNS에 공유하는 방법도 알려드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LA 한인회 문화 예술 분과위원회가 준비한 55회 문화의 샘터 강좌로 한인회 측은 경제, 예술, 문화 등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매달 한 번씩 강좌를 지난 6년 동안 진행해오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오프라인 강좌가 진행됐으나 팬데믹 이후로는 유튜브 라이브 온라인 강좌로 바뀌었다.
한인회 문화예술분과위원회 진 최 위원장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개최하고 있는 월간 무료 교양 문화 강좌 프로그램 ‘문화의 샘터’가 팬데믹을 계기로 온라인으로 전환, 한인회 유튜브 채널(KAFLA TV)을 통해 온라인 강좌로 자리잡았다”며 “빡빡한 이민생활 속에 문화 강좌를 들으며 주민들이 재충전하는 기회를 얻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한인회 유튜브 채널: youtube.com/kafl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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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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