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어린이재단 워싱턴 지부, 24일 MD PB다이 골프장… 144명 참가

이미미 회장(왼쪽). 손영환 대회장
글로벌어린이재단(GCF) 워싱턴 지부(지부 회장 이미미)가 ‘불우어린이돕기’ 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주최한다.
24일(일) 오후 1시 메릴랜드에 있는 P.B. 다이 골프장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될 대회에는 총 144명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장은 손영환 박사, 준비위원회는 박영숙 위원장을 포함한 14명(제인 김, 김신아, 박로사, 이성숙, 이라아, 이낸시, 김미양, 김수진, 이경애, 주정아, 정샌디, 케서린 존스, 앨리슨 정)으로 구성됐다.
이미미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 불우한 환경의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정치, 사회, 경제적 사태로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의 급식, 교육 및 선교를 위한 일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홀인원 상품으로 현대 아이오닉-5 새 전기차(또는 5만달러까지 애나폴리스 현대 딜러에서 사용 가능)가 나와 있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1998년 한국의 IMF 사태로 인한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손목자, 방숙자, 백혜원 씨 등 10여명의 어머니들이 주축이 돼 메릴랜드 포토맥에서 결성됐다. 24년이 지난 현재, 전 세계 23개 지부에 7,000여명의 회원을 둔 국제적인 비영리 자선재단으로 성장했다.
문의 (301)996-3338 이미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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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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