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센터, 24일 48주년 기념 연례 기금모금 만찬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의 기금 모금 만찬이 이번 주말에 열린다. 24일(일) 오후 7시 시작될 ‘48주년 연례 기금 모금 만찬’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을 통한 가상 이벤트로 진행된다.
‘커뮤니티의 소생과 복원, 재결합(Revive, Restore, Reunite the Community)’을 주제로 한 만찬에서는 팀 케인 연방상원의원(VA)에게 공공서비스상(Public Service Award), 그레이스 커뮤니티 클리닉(이사장 한의생)에는 커뮤니티 서비스상(Community Service Award)이 수여된다.
변성림 복지센터 이사장(사진)은 “팬데믹이 끝나가고 있지만, 만찬의 많은 참석자들이 시니어분들인 점을 감안해, 한 번 더 온라인 행사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올해 만찬 행사는 특히 팬데믹 이후 지역사회의 재생과 하나 됨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진 만찬위원장은 “복지센터가 계속해서 어려움에 처한 한인 동포들을 돕는 일을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만찬행사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며 “매튜 앤 케더린 리 재단(Matthew and Katherine Lee Foundation), 성광교회, 체사픽 사이딩, JH Kim 파운데이션, ICS, 지구촌 마켓 등의 단체와 많은 개인들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등록은 복지센터 웹사이트(www.kcscgw.org)에서 할 수 있으며, 등록 후 줌링크가 제공된다.
복지센터는 지난 4일부터 사무실을 전면 오픈하고, 정상 업무를 재개했다.
참가 혹은 후원 문의 (703)354-6345
(240)683-6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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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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