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거북이 마라톤’건강 걷기대회로 시작
▶ 해외 최대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 백상배 오픈골프대회·칼리지 엑스포 등까지
■ 야심찬 기획… 본보 2022년 연중 사업
1969년 LA에서 창간의 첫 깃발을 든 한국일보 미주본사는 반세기 이상 걸쳐 매년 다양한 문화 기획사업들을 통해 한인사회의 문화 성장을 이끄는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한국일보의 문화행사와 사업들은 본보가 아니면 해낼 수없는 대형 기획 이벤트들은 물론이고 한인사회를 풍요로운 삶으로 이끄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가득 차 있다. 2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2022년 임인년 새해 창립 53주년을 맞는 한국일보 미주본사는 늘 미주 한인 언론을 선도해 온 개척자로서 역사의 새로운 도약대에 섰다.
한국일보는 미주 한인사회를 선도하는 1등 신문으로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뉴미디어 시대 최고의 언론으로 새로운 세계를 향한 힘찬 도약의 날개를 펼침과 동시에 그동안 한인사회 정신문화의 선도지로서 주도해 온 대형 기획사업들과 한인사회를 풍요로운 삶으로 이끄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사업들을 다시 재개해 추진할 계획이다.
본보 연중 사업과 이벤트는 연초 한인사회의 새로운 출발과 건강한 커뮤니티 만들기를 다짐하며 LA를 상징하는 도심속 공원인 그리피스팍에서 열리는 ‘거북이 마라톤’ 건강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세계적 명성의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최고 전통의 한인사회 골프대회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백상배 오픈, 한인 자녀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칼리지 엑스포’ 등에 이르기까지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연중 내내 열리게 된다.
본보는 이와 함께 미주 한인 문학인들의 등용문인 한국일보 문예공모전을 직접 개최하는 것을 필두로 그동안 수십개의 각종 한인사회의 문화 및 커뮤니티 행사와 활동들을 주관·후원하며 한인사회가 더욱 풍요로운 환경이 되는데 기여하게 된다. 이처럼 최고의 전통과 품격으로 한인사회 문화 창출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일보 미주본사의 연중 기획 사업들과 커뮤니티 행사들이 올 한 해도 알차게 펼쳐지게 된다.

매년 초 한인들의 건강과 커뮤니티 화합을 기원하는 신년맞이 축제인 ‘거북이 마라톤 건강 걷기대회’ 모습.
■거북이마라톤 건강 걷기대회
2022년 새해를 맞아 미주 한인들의 건강과 커뮤니티 화합을 기원하는 신년맞이 축제인 ‘거북이마라톤’ 건강 걷기대회가 1월 마지막주 토요일 LA의 상징적 보물인 ‘그리피스 팍’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5년 한국일보 신규 기획 사업으로 첫선을 보이며 한인들의 큰 호응과 동참을 이끌어내 성공적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규모가 더욱 커지고 행사 내용도 더욱 알차게 준비된다. 이 행사는 새해를 맞아 한인사회 주요 기관과 단체, 동문, 가족들이 모두 나와 자연을 즐기며 화합을 다지고 건강을 챙기는 즐거운 축제로 마련된다.

해외 한인사회 최대의 공연문화 행사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지난 2003년 한국일보가 한인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야심차게 시작한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해외 한인사회 최대·최고의 공연 행사로서 한인들 사이에 새로운 문화패턴을 정착시키며 한인들의 자긍심과 가능성을 재발견하게 하는 축제가 되어 왔다.
미주 한인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비한인 관람객들이 동참하는 한인사회최대 연중행사로 지역과 세대, 국경을 넘어 주류사회에 한인 문화의 우수성을 과시하면서 한류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한국 최고의 가수와 음악가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이는 무대로, 미국 내 한인사회뿐 아니라 한국 내 대형 공연문화 정착에도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봉쇄령으로 2년 간 열리지 못했던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심장부인 할리웃에 자리한 세계적 야외음악당 할리웃보울에서 다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코리안 퍼레이드
이민 120년을 앞둔 뿌리 깊은 역사를 간직한 미주 한인들의 긍지와 자부심, 역량을 대내외에 자랑하고 한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마음껏 과시하는 ‘코리안 퍼레이드’는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또 하나의 대표 행사로, 한인사회뿐 아니라 LA시의 대표적인 주요 퍼레이드의 하나로 성장했다.
코리안 퍼레이드는 매년 가을 LA 한인타운에서 성대하게 열리는 LA 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펼쳐지게 된다. 코리안 퍼레이드는 매년 수만여명의 인파가 LA 한인타운의 대동맥인 올림픽 블러버드를 가득 메운 가운데 화려한 꽃차와 마칭밴드, 공연단 등 200여개 참가 단체들이 힘차게 행진하는 장관을 연출하며 끝없이 발전해 나가는 한인사회의 역량을 유감없이 주류 및 타민족 커뮤니티에 과시하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 참가자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
한국일보 설립자인 고 백상 장기영 사주의 호를 딴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는 한인 골프계의 ‘매스터스’로 불릴 만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골프대회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는 걸출한 대형 골프스타들을 배출하며 한인 골퍼들의 최고 등용문으로 성장해왔다. 매년 100명이 넘는 수준급 골퍼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통해 미주 한인사회에서 최고 기량의 골퍼를 가리는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 팬데믹을 뚫고 명실공히 ‘아마추어 왕중왕’ 대회의 새로운 방식으로 열리며 성황을 이뤄 올해 다시 열리게 될 백상배 미주오픈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UC 및 명문대 진학 칼리지 엑스포
교육 분야에서도 앞서가는 한국일보가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 성공을 위한 모든 정보와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로 벌써 13년째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일보의 교육행사에는 유명 대학들의 입학사정 담당관들이 직접 나와 최신대입 트렌드를 전하고 대학 입시를 담당했던 관계자들이 오랜 경험을 토대로 맞춤형강의를 통해 알찬 정보들을 골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궁금한 주제를 선택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주제별로 다양한 강의를 따로 마련하고, 진행방식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궁금증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에서는 대학입학 알짜 정보들이 가득 담긴 ‘대학진학 가이드’ 책자 등 명품 자료들이 무료로 배포된다.
■한국일보 문예공모전
한국일보 문예공모전은 43년의 전통을 지닌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작가 등용문으로, 창간 기념사업으로 매년 6월에 발표하는 문예공모전을 통해 미주 한인사회에서 역량 있는 신인 작가들이 배출되어 왔다. 한국일보 문예공모전은 미 전국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펼쳐져 미주 한인사회의 숨어 있는 문학 인재들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창사 53주년을 맞는 한국일보 미주본사의 문예작품 공모전은 신인 작가 등용문으로 이민 문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올해 문예공모전의 구체적 내용은 오는 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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