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온앤오프(ONF)가 입대 전 마지막 앨범 활동을 종료했다. 이번 활동 자체 기록을 경신에 이어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온앤오프는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지난 3일(한국시간 기준) 여섯 번째 미니앨범 'Goosebumps'를 발매하며 컴백한 온앤오프는 지난 19일 참석한 마지막 팬 사인회를 끝으로 약 2주간의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온앤오프는 "이번 'Goosebumps' 앨범 활동을 짧게 보여드려서 아쉽지만, 저희 온앤오프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서 좋았던 마음도 크다. 퓨즈(공식 팬클럽 명)와 함께 올해를 보내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 또, 첫 단독 콘서트까지 함께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될 것 같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미니 6집 'Goosebumps'는 온앤오프가 그동안 선보여왔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 이면에 감춰졌던 악몽과 이를 이겨내기 위해 맞서는 이야기를 담아내 큰 호응을 얻었다. 매 앨범마다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며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해온 온앤오프의 음악적 성장과 그 속에서 더욱 확고해진 정체성을 증명했다.
특히 타이틀곡 'Goosebumps'는 얼터너티브 펑크 장르 기반에 K팝만의 무드를 더한 댄스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기존 팝 음악 문법에서 벗어난 독창적인 곡 서사로 온앤오프만의 뚜렷한 음악 세계를 풀어내 호평을 끌어냈다.
지난 3일 발매 이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1위 지역 포함 전 세계 16개 지역 및 국가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국내외 차트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초동 판매량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공개 52시간 만에 뮤직비디오 천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더불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약 4일간 첫 단독 콘서트 '온앤오프(ONF) 2021 LIVE CONTACT :: CODE #1. [REVERSE]'를 개최하고 약 2년 만의 대면 공연으로 팬들을 만났다.
한편, 온앤오프는 내국인 멤버 전원 입대를 앞두고 있다. 21일 MK를 시작으로 27일 제이어스와 와이엇, 28일 효진, 이션이 각 훈련소에 입소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 당일 별도의 절차 없이 진행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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