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을 한 선거구로 단일화하기 위한 선거구 재조정안에 대한 커뮤니티 리더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6일 열린 가운데 , 새로 도출된 타운 선거구 재조정안은 커뮤니티 리더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면서 청신호가 커졌습니다
이 은 기잡니다.
6일 엘에이 시 선거구 재조정 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공청회를 거쳐 채택된 새로운 한인 타운 선거구 지도에 대해 커뮤니티 지도자들의 의견들을 들어보는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공청회에서 선보인 한인 타운 선거구 지도인 일명 ‘K 2.5’ 는 한인타운을 동서로 버몬트 애비뉴에서 부터 맨해튼 플레이스까지 ,남북으로는 11가부터 베벌리 블루바드까지가 10지구에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4시간여동안 진행된 이번 공청회에 참석한 커뮤니티 리더들은 단일화된 한인타운 선거구 지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제시된 K2.5가 새로운 타운 선거구로 채택될 전망이 밝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주도하고 있는 한인타운 선거구 테스크 포스팀의 대변인인 KYCC 스티브 강 대외협력 디렉터 입니다.
(컷 이번 공청회에서는 해당 커뮤니티의 바운더리가 맞는지에 대해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
현재 4개의 선거구로 나눠진 한인타운이 이번에 단일화 되면서 앞으로 타운내 주민들의 민원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컷 엘에이 시 당국이 한인타운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화되고 많은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스티브 강 디렉터는 타인종 커뮤니티들도 한인타운의 단일화를 지지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컷 다양한 커뮤니티에 지지를 해주셨어요 10지구가 포함되니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전하셨습니다. )
이번에 제출하는 한인 타운 선거구 재조정 지도는 ‘가이드 라인’으로, 최종적으로 엘에이 시 의회의 의견이 중요하지만, 현재 분위기로서는 한인 타운의 90퍼센트 이상이 한 선거구로 통합된 k2.5 선거구 지도가 채택 될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엘에이시 선거구 재조정 위원회는 오는 9일, 13일 그리고 16일, 3차례의 공청회와 여러번의 수정작업을 거쳐 최종 선거구 재조정안을 오는 28일 엘에이시 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제출된 선거구 재조정안은 엘에이 시 의회에서 통과된후 11월에 에릭 가세티 시장의 서명을 받으면 내년 1월 1일 부터 적용됩니다.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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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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