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의 딜론테 헤이즐 씨는 이 날 감옥에서 나왔으나 안타깝게도 같은 날 저녁에 총을 맞고 사망했다. 직장도 찾고 학교도 다니기 위해 준비했던 그는 새 출발을 시작도 못하고 출소와 함께 31년의 생을 마감해야만 했다.
이날 총격사건이 발생한 거리(Kennedy St. NW)에서 불과 반 마일 떨어진 롱펠로우 거리에서는 일주일전에도 6명이 총을 맞고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역 주민들은 “어린 시절에 뛰어놀던 거리가 지금은 총격사건이 빈번한 우범지역이 됐다”며 “총성이 난무하는 동네에서 어떻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겠냐”고 한탄했다.
올해 DC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 증가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 체포를 위해 2만5천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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