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웨그만스, 코스코, 월마트,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등의 ‘엔트리 레벨 취업에 도움이 되는 영어 기초반’ 강좌를 마련한다.
오는 23일부터 10월4일까지 총 6주간 온라인 줌으로 진행될 강좌는 영어교육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강사인 사산 소헬리 씨가 이끈다.
이번 강좌에서는 미국 기업으로 취직하고 성공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매장 직원으로 취업하기 위한 인터뷰 등의 준비과정부터 실제 업무에서 사용되는 어휘와 고객 및 직장상사들과 소통하는 대화법 등을 알려준다.
복지센터의 양재원 구직담당 코디네이터는 “초급 영어 실력을 가진 구직자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주 월·수요일 오후 6시 30분-8시30분 실시될 강좌는 최대 15명까지 접수받으며, 등록비는 60달러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페어팩스 카운티가 후원하며, 교육 중 혹은 강좌 이수 후 일대일 상담을 통한 구직 도움도 제공한다.
수업 직접 등록하기 https://bit.ly/EFWork2021
문의 (703) 354-6345
<정영희 기자>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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