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행정명령 있지만 의회가 제 임무 못해”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18일 재임 당시 이민 제도를 개혁하지 못한 것이 자신의 가장 큰 후회 중 하나라고 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CBS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민자를 더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자신이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고 이는 제도 개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이민 제도 개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평가하면서 "많은 행정명령이 있지만, 그 모든 것은 의회가 제 임무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재임 때 초당적 지지에도 불구하고 이민 제도 개혁에 실패했다고 CBS는 전했다.
그는 "이민 논쟁의 문제는 많은 두려움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난민이나 이민자를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나라가 위대한 나라이며 미국은 위대한 국가라고 강조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신원조회를 통과하고 미납한 세금을 낸 서류 미비 이민자(불법체류자)들이 시민권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런 제안을 내놓는다면 이를 지지하고 공화당이 통과시키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하겠다면서 "우리 당이 내 말을 들을지 안 들을지는 또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은 이전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반이민 정책을 뒤집고 불체자에 8년 이내에 시민권 취득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긴 대규모 불체자 구제안을 포함한 이민 개혁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민자를 성폭행범이라고 부르고 그들이 마약을 가져오고 범죄를 일으킨다는 식의 '반(反)이민' 발언들을 대선 캠페인의 중심으로 삼았다고 CBS는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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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부시 트 공화당 그느미 그느므 들
부시 양반, 미국이 뭐가 위대한 국가란 말이오? 극심한 빈부격차, 인종혐오, 총기난사, 인종간 불평등...헛소리 마시오. 이런 문제나 제대로 해결하려는 노력이나 하지, 이라크 전쟁 일으켜 전범자도 아닌 후세인을 살해하고, 세계만방에 힘자랑이나 하지 도대체 국내 현실을 제대로 알고나 있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