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빌·페어팩스 스테이션 포함 40지구… “지역사회 대변자 되겠다”

헤롤드 변 VA 아시안공화당 전 의장.
한인사회와 공화당의 가교역할을 해온 버지니아 아시안 공화당 헤롤드 변 전 의장(68)이 오는 11월 버지니아 총선에 직접 나선다.
헤롤드 변 전 의장은 12일 “버지니아 주하원 40지구에 출마한다”고 발표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당파 싸움만 하는 정치인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었다”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주하원 40지구는 센터빌, 페어팩스 스테이션, 클립턴 등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지난 선거에서 공화당 팀 휴고 의원이 민주당 댄 헬머 후보에게 석패한 바 있다.
“민주당에 빼앗긴 40지구를 되찾기 위해서는 한인사회 지지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는 변 후보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망가진 미국을 치유하고 공화당도 정상으로 바로 세우기 위한 출발에 여러분들이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1953년생인 변 후보는 69년 고등학교 1년 재학 중 도미, 버지니아커먼웰스대(VCU)를 마치고 버지니아대(UVA)에서 화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 탐 데이비스 전 하원의원과 인연을 맺은 이후 30년 넘게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연방의회에서 한인의 날(1월 13일)을 제정하는데도 많은 기여를 했다. 한인복지센터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인커뮤니티센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변 후보는 지난해 34년간 일해 온 연방특허국에서 은퇴하고 올해 정치인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40지구를 지켜왔던 팀 휴고 전 의원을 비롯해 프랭크 울프, 탐 데이비스, 조지 알렌 전 의원 등 공화당 정치인들이 변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문의 및 후원 (703)855-0033
캠페인 사이트 www.haroldpy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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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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