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수)가 한인 이민 118주년 제16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인회는 오는 13일(수) 오후 4-6시 콜럼비아 소재 메릴랜드한인회관에서 한인 이민 역사를 기리는 기념식을 열고, 표창장 및 봉사상 수여식을 갖고 50여 봉사자의 공헌을 치하한다. 이날 박춘근 코로나19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 아담 리, 성 김 씨가 주지사 표창을 받는다.
이태수 회장은 “한인동포와 차세대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한인 이민사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연다”며 “정부의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전체가 모이지 않고 워크스루 방식으로 오는 순서대로 표창장과 봉사상을 수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미주 한인의 날’은 한인들이 1903년 1월 13일 미국에 처음 도착한 날을 기리기 위해, 연방의회가 지난 2005년 매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로 공식 지정했다.
문의 (443)977-7013
장소 9256 Bendix Rd #206, Columbia, MD 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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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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