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팩스 경찰, 배송 경로 파악 등 8개 팁 안내

택배기사가 택배를 배송하는 모습. <로이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연말연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면서 집 현관 앞에 놓인 패키지 물건을 노리는 도둑들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 사이트 파인더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1월까지 1년 동안 약 550만 명이 패키지 도난으로 피해를 입었고, 피해액은 약 54억 달러에 이른다고 최근 밝혔다.
얼마 전 페어팩스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 박 모씨는 얼마 전 온라인으로 화장품을 오더했다. 하지만 집 현관 앞에 놔뒀다던 물건이 없어져 화장품 회사에 컴플레인 후 다시 물건을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도난 피해자와 피해 액수가 늘면서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서는 조심해야 할 8가지 팁을 공개했다.
▲소포가 언제 도착하는지 배송경로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집 현관 외에 차고 앞 혹은 잘 보이지 않는 곳에 패키지를 두지 않도록 업체에 미리 설명하는 것이 좋다. ▲택배가 배달될 때 물건 수령인이 집에 없을 경우 믿을 만한 이웃에게 보관 요청을 하는 것도 좋다. ▲패키지 사물함을 사용하거나 물품을 구입한 매장에서 픽업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낮에 집에 없을 경우 회사로 패키지를 배달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다. ▲물건 오더 후 편리한 시간에 본인이 픽업할 수 있도록 운송회사 보관소에 보관하는 것도 방법이다. ▲안전하게 배달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집 현관 앞에 비디오 초인종이나 보안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도 좋다. ▲배송된 택배와 배송 중인 택배를 추적해 본인이 구입한 물품인지 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서는 도난사고 발생 시 (703)691-2131에서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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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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