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매나세스·게인스빌 배송센터 오픈
온라인 쇼핑업체 아마존이 버지니아 매나세스와 게인스빌에 지역 배송센터의 문을 조만간 연다. 매나세스와 게인스빌 지역 배송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주문한 물품이 고객에게 배송되기 전 마지막 물류보관센터이다. 아마존 측은 지난 10월 메릴랜드의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지역에 지역 배송센터를 세우면서 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데 이어 이번 센터 오픈으로 약 200여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두 센터에서 배달기사 등의 일자리를 원할 경우 https://flex.amazon.com/lets-drive에 접속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아마존은 현재 스프링필드와 스털링의 배송센터를 비롯해 버지니아 전역에 12개의 대형 유통, 분류, 배송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메릴랜드 전역에 4개의 대형 유통시설을 갖추고 있다.
#라우든 카운티, 실외식당에 25만달러 지원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 경제개발청은 겨울철 실외 식당의 운영을 돕기 위해 총 25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라우든 이즈 레디 아웃도어 싯팅 그랜트(Roudoun is Ready Outdoor Seating Grant)’ 프로그램으로 약 50개 식당들에게 5,000달러의 자금을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https://biz.loudoun.gov/loudoun-business-fund/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카운티 내에서 음식점, 와이너리 등을 운영해야 하고, 실외공간을 사용하도록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한편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와 워싱턴 DC, 버지니아 페어팩스 시티 경제개발청도 겨울철 실외 식당 운영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불런파크, 연말연시 조명쇼
추수감사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버지니아 센터빌의 불런파크에서는 ‘불런 페스티벌 오브 라이트(Bull Run Festival of Lights)’행사가 열린다. 공원을 가로지르며 2.5마일을 천천히 운전하면서 창밖으로 감사하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의 라이트쇼로 지난 6일 시작돼 내년 1월10일까지 계속된다.
티켓은 온라인(www.novaparks.com/events/bull-run-festival-of-lights)에 접속한 후 원하는 날짜를 클릭하고 구입하면 된다. 내달 11일까지와 내년 1월1일-10일은 25달러, 내달 12일-31일까지는 30달러이다. 또 월-목은 오후 5시 30분-9시 30분, 금-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5시 30분-10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월-목까지는 프로모 코드(WEB20)를 넣으면 5달러 할인된다. 만약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입하지 못했을 경우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내달 11일(금), 내년 1월1일-10일까지는 차 한 대당 30달러, 내달 12일-31일까지는 35달러를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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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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