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온라인 수여식… 최우수 장학생 신민재·김서영 씨

미주세종장학재단 관계자들이 7일 카키스빌에서 장학생 심사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미주세종장학재단(회장 김경태)이 2020년 장학생 27명을 발표했다.
올해 장학생은 대학생 25명, 고교생 2명으로, 대학생에게는 1,000달러, 고교생에게는 500달러가 지급된다. 장학금 2,000달러가 수여되는 최우수 장학생에는 신민재(존스합킨스대학), 김서영(메릴랜드대학 칼리지파크) 씨가 선정됐다.
장학생 심사에는 타우슨대 지용연 교수(경영학과)와 박진동 교수(회계학과)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세종재단은 오는 28일(토) 오후 2시 줌을 통한 온라인 미팅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김경태 회장은 “올해는 50명 이상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했다”며 “코로나19로 모금행사를 제대로 열지 못했는데도 적극적으로 후원해 준 한인사회와 이사들 덕에 장학기금이 순조롭게 모금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1997년 창립된 세종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총 55만6,000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한인 고교·대학생 581명에게 지급했다.
다음은 2020 장학생 명단.
대학생: 홍두오·김한나·김수진·정유리·황석진·정재원·김서영·김민성·김지현·김지수·김수현·김지민·이민욱·이동혁·이지우·남주영·오웅찬·박소윤·박요한·노민선·신민재·유한나·론다 리 자쿠트니, 고교생: 홍온유·전예림·박수빈·손연우.
문의 (410)691-7038
(410)746-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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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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