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온라인 진행
올해로 98번째를 맞이하는 백악관 앞 내셔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9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관객의 안전을 고려해 관중 없이 온라인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점등식과 연말행사 관련 정보는 내달 3일 thenationaltree.org에서 볼 수 있다.
한편 공원관리공단측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펜실베이니아 팔미라에서 자란 30피트 높이의 콜로라도 블루 스프러스 나무로 바꿨다. <윤양희 기자>
#워싱턴 지역 오늘 오전까지 홍수주의보
워싱턴 지역에 오늘(12일) 오전 11시까지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 기상청은 11일 오전부터 워싱턴 지역에 내린 비가 홍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번에 내리는 강수량이 2-4인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알링턴국립묘지, 6만기 묘지 늘인다
버지니아 소재 알링턴 국립묘지가 남쪽 방향으로 70에이커를 확장, 묘지 6만기를 늘인다.
내셔널 캐피털 플래닝 커미션은 5일 이 계획을 승인했다.
이번에 확장되는 지역은 사우스 파슬(South Parcel)로 명명되고 공군 묘지도 들어선다.
현재 알링턴 국립묘지에는 40만명의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이 인장돼 있다.
알링턴 국립묘지는 2013년에 네이비 애넥스 사이트(Navy Annex Site)를 추가, 매립지를 늘렸다.
알링턴 국립묘지는 1864년 만들어졌다.
#라우든카운티, 3-5학년 대면수업 실시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가 내달 1일부터 3-5학년까지 대면수업을 한다.
라운티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10일 투표를 통해 온라인과 대면수업을 함께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수업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7,000명의 학생들이 대면수업을 하게 된다. 현재 라우든 카운티 3-5학년 수업은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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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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