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건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KCC) 리모델링을 위한 공사 허가가 마침내 나왔다.
황원균 커뮤니티센터 임시위원장(이사)은 “지난 6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커뮤니티센터 공사 허가가 나와 공개입찰 후 공사에 들어간다”면서 “가능한 빨리 공사를 마무리한 후 내년초 개장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KCC는 현재 강당과 다목적실이 들어가는 2층과 세미나룸과 클래스 룸이 들어가는 3층 리노베이션을 위한 설계를 각각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에 제출했으며 이번에 공사 허가가 나온 것은 2층.
이번에 공사가 진행되는 공간은 3,200스퀘어 피트의 강당과 1,800스퀘어 피트의 다목적실를 포함한 5,777스퀘어 피트 규모.
KCC는 오는 13일까지 공개 입찰을 하고 최종 결정은 20일에 한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 센터 4층의 경우에는 현재 공사가 마무리됐고 150스퀘어피트에서 300스퀘어 피트 사이의 7개 사무실이 나왔다.
커뮤니티센터 리노베이션 설계는 백두일 설계사가 맡고 있다.
한인커뮤니티센터는 2층 전체면적의 80%, 3층의 60%, 4층의 20% 정도를 사용하고 나머지는 렌트를 준다.
입찰 문의 lee2000AF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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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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