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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증세 타주 전전 가족 못찾아 애태워
대한항공 공항지점에 근무하는 김민태 차장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탐 브래들리 터미널 내 대한항공 카운터 주변에서 서성이고 있는 약간의 치매 증세의 한인 노인을 발견했다고 한다.
올해 77세의 김갑춘(사진)씨로 파악된 이 노인은 소지한 서류와 인터넷, 페이스북에서 파악한 정보 등을 종합한 결과 버지니아주에서 거주하다 지난 2018년 딸을 찾아 애리조나주로 갔다가 노숙자로 전락할 뻔 했고, 이후 애리조나 한인회의 도움으로 임시 셸터에 거주했으며 이후 피닉스 공항에서 무작정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말에 누군가가 비행기에 태워 LA 공항으로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김 차장은 코로나19 위험 속 공항에서 무전취식 중인 김씨가 한인 노인인 것을 알고 식사를 챙겨주며 가족이나 도와줄 사람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빨리 가족을 만나 안전하게 계셨으면 좋겠으나 여의치 않을 경우 임시로 머물 수 있는 쉼터가 필요한 상황”고 말했다.
연락처 김민태씨 (818)915-9012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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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wondosa 는 정신 이상에다가 불법체류자예요. 그래서 그리 트럼트 대통령을 싫어해요.
원도사님 참으로 딱하다 딱해 불쌍하네 ㅊㅊㅊ 아무데나 그저 트럼프.....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부모도 자식을 돌볼수 없어 외면하는 세상이고 자식도 부모를 외면 하는세상이니...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세상입니다
결국는 동정의 글이 아닌 정치적 댓글 달기였군요....이런 기사에까지
하루속히 가족을 찾았으면 합니다, 또 한편 준비하지않을 이들이 이런 슬픈 마지막을 보내게되는구나를 생각하면서 트 라는 잉간을 준비는그만두고 준비를 방해하는 부채질만 해대는것 같아 이번선거엔 한표를 행사해 다른이를 하얀집에 머물게 해야 좀 덜 시끄럽고 각자 자기 할일 열심히해 세금잘내 그동안 엉망을 만들어놓은 미쿡을 바로 세워 놓아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