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시 렌트비 보조 궁금증 문답풀이
▶ 중간소득의 30% 이하 가정에 전체의 절반 지원, 가구 소득 3만1천달러…7월 중 신청 사이트 개설
-어떤 프로그램인가
▲이번 세입자 지원 프로그램은 연방 ‘경기부양법’에 따라 연방 정부로부터 받는 지원 기금 중 1억 달러를 투입하고 LA 카운티 정부가 여기에 3,000만 달러를 추가해 LA시 세입자들에게 렌트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LA 시의회가 누리 마티네스 시의장이 발의한 렌트비 지원 조례안을 전체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지원 액수는
▲2개월 동안 월 1,000달러씩, 가구당 최대 2,000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렌트비 지급 방법은 세입자가 아닌 건물주에게 직접 지급된다.
-자격 요건은
▲LA시의 렌트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LA시 중간소득 80% 이하에 해당하는 중·저소득층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적 및 건강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문서로 입증해야 한다.
-소득기준 액수는
▲세입자는 LA시 지역의 평균 소득의 80%를 넘지 않아야 한다. 즉, 4인 가족 기준으로 연소득이 8만3,500달러 이하여야 한다.
-수혜 대상은 얼마나 되나
▲기금이 1억 달러가 넘지만 LA시 지역의 모든 해당 세입자들에게 모두 돈을 지급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따라서 LA시는 총 5만 가정에 이를 지급할 계획이다. 단, 렌트비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세입자들을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금의 절반인 5,000만 달러는 지역 중간소득의 30% 이하 가정에게 우선적으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즉, 4명 기준 연소득 3만1,300달러 이하 저소득층에게 우선 제공된다.
-지급 시기 및 지원 방법은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나오지 안았다. LA시는 7월에 렌트비 지원금 프로그램 웹사이트가 개설할 계획이다. 일단 웹사이트가 개설되면 온라인으로 직접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LA시 세입자들을 위한 추가 구제책은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지난 23일 렌트비 납부가 어려운 사람들의 퇴거조치 유예를 7월30일까지 연장시켰다. 또한 LA시 렌트비 지원금을 받으면 건물주는 해당 상환기간 동안 렌트비를 인상하지 않기로 동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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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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