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종일 집에만 있어야 하는 집콕생활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희로애락의 응축판.
병원에서 일어나는 의 학드라마를 정주행할 때.
의학 느와르 <하얀거탑>
뚜렷한 목적 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거나,
끝나지 않는 일로 인해 번아웃이 찾아왔다면 이 드라마를 추천한다.
장명준이라는 한 의사의 삶의 고뇌가 그대로 담긴 드라마 하얀거탑이다.
무려 13년 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회자되며 명실상부한 의학드라마 정주행 리스트에 남아있다.
외과 과장이라는 목적을 위해 내달렸던 장준혁의 야망과 번뇌
그리고 그를 몰락시키려 했던 주변 인물들과의 권력 다툼은 십여 년이
지난 드라마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현실적이다.
게다가 권 선징악이라는 드라마 불변의 진리를 깨부수고
장준혁이 맞이한 의외의 결말은 아직까지 우리의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다.
한 번도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드라마 하얀 거탑.
알 수 없는 인생의 기로에 놓여 있다면 한 가지 목적을 위해 맹목적으로 내달렸던
인간 장준 혁의 인생에서 답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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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지은 수필가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인자 시인ㆍ수필가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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