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한국일보 건강 걷기대회@그리피스 팍
▶ 농심 라면·에베레스트 백팩·거북이 티셔츠, 아시아나 항공권·여행 상품 등…투호 체험

지난해 한국일보 건강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그리피스 팍에 모여 힘찬 출발을 외치고 있다.
가족·친지·이웃·동료 등과 함께 하는 새해맞이 건강·화합 기원 행사인 제6회 ‘한국일보 건강걷기대회’가 이번 토요일인 25일로 다가오면서 한인사회에서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매년 LA의 명품 등산로인 그리피스 팍에서 열리는 한국일보 건강 걷기대회는 특히 올해 한민족 전통 명절인 설날 아침 열려 그 의미를 더하는 가운데 푸짐한 무료 상품과 경품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설날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농심 아메리카’가 특별 후원하는 한국일보 건강 걷기대회@그리피스 팍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농심에서 제공하는 라면 패키지와 함께 한인 가방 전문업체 ‘에베레스트’사의 백팩, 그리고 티셔츠까지 전부 무료로 제공돼 모든 참가자들이 풍성한 선물 잔치를 즐길 수 있게 된다.
특별히 코스 완주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서울 왕복 항공권과 삼호관광 및 아주관광이 제공하는 관광상품권 등 후원 기업들의 다양한 경품 선물들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어 행사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게 된다.
또 이날 설날 아침을 맞아 그리피스 팍 하이킹이 끝난 뒤 현장에서 한민족 전통 놀이인 ‘투호’ 체험이 펼쳐져 명절 분위기를 더욱 돋우게 된다.
선조들이 명절 때 즐겨 했던 투호는 투호 병에 화살을 던져 집어넣는 놀이로, 이날 체험에서 투호 넣기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는 별도의 푸짐한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이날 하이킹 코스는 그리피스 팍 내 ‘올드 주 피크닉 에어’에서 출발해 예전 LA 동물원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는 ‘로어 올드 주 트레일(Lower Old Zoo Trail)’과 ‘펀 케년 트레일(Fern Canyon Trail)’을 거쳐 LA 도심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비콘 힐(Beacon Hill)’을 전환점으로 ‘어퍼 올드 주 트레일(Upper Old Zoo Trail)’을 따라 내려오는 코스다.
완주하는 데에는 평균 1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완만한 등산로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해 구석구석 LA 전경을 살피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다.
오는 25일 한국일보 건강 걷기대회에는 벌써부터 한인사회 내 많은 주요 단체들과 산악회, 러너스 클럽, 동문회 등이 참가 신청을 마쳤고 직장과 가족 등 단위로 새해를 맞아 건강과 화합을 다지려는 한인들이 몰려들어 뜨거운 열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6회 한국일보 건강 걷기대회@그리피스 팍은 특별협찬사인 농심 아메리카를 필두로, 아로마 스파&스포츠, 에베레스트, CBB 은행, 아시아나항공, 기독의료상조회, 삼호관광, 아주관광, 왕 글로벌넷, (주)담터, 우메켄, 금강안경, YS헬스, 해마루 등이 전폭 후원하고 있다.
행사장 가는 길 ▲한인타운에서-건강 걷기대회 출발 장소는 그리피스 팍 Old Zoo 피크닉 구역이다. 그리피스 천문대 쪽이나 루즈벨트 골프장 쪽으로 가면 안 된다. 로스펠리츠 길을 따라 동쪽으로 가다가 크리스탈 스프링스 드라이브에서 좌회전한 후 계속 올라가면 Old Zoo 피크닉 장소를 만나게 된다.
▲밸리 쪽에서(5번 Fwy 하행선)-5번 프리웨이를 타고 로스펠리츠 블러버드 출구에서 내려 그리피스 팍 입구인 크리스탈 스프링스 드라이브에서 우회전해 길을 따라 올라온다.
▲남쪽에서(5번 Fwy 상행선)-5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을 타고 가다가 ‘그리피스 팍’ 출구에서 내린다(로스펠리츠 다음 출구). 길을 따라 가다가 정지 사인에서 크리스탈 스프링스 드라이브를 따라 우회전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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