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5일까지 신청해야
▶ 유권자 등록 순회접수

지난 12일 중앙장로교회에서 유권자 등록 현장 접수를 받고 있다.
오는 4월 실시되는 한국 국회의원 선거부터 선거권 연령이 기존 만19세에서 만18세 이상(2002년 4월16일 이전 출생자)으로 하향 되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적용 된다.
주미대사관 이진달 재외선거관은 “개정된 공직선거법이 1월 14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만18세 이상 재외국민은 금번 국회의원선거부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며 “투표에 참여하려면 2월 15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재외선거 신고·신청은 △인터넷(ova.nec.go.kr) △전자우편접수(ovusa@mofa.go.kr) △순회접수 △공관방문 및 우편접수(2320 Me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현재(15일)까지 영구명부제 등재자 575명을 제외하고 1,258명이 신규로 명부에 등재됐다. 이 선거관은 “선거권 연령 하향조정에 따라 만18세를 포함한 재외국민들이 몰라서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8일(토) 메릴랜드 락빌 롯데(오전 9시30분-오후 2시), 19일(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오전 9시-오후2시)에서 유권자 등록 현장 순회접수가 실시된다.
문의 (202)587-6167 재외선거관실(평일 오전9시-오후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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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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