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챙기고 커뮤니티 화합도 다지는 대표적인 미주 한인사회 신년행사인 “거북이 마라톤 건강 걷기대회”가 설날인 오는 토요일인 25일(토요일)에 그리피스 팍에서 개최됩니다.
올해에는 한민족 전통놀이인 투호놀이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신나는 명절분위기를 즐길수 있습니다.
한국일보와 라디오 서울, 그리고 한국 TV가 주최, 농심 아메리카가 특별 협찬하는 제6회는 “거북이 마라톤 건강 걷기대회”가 오는 25일 토요일 오전 8시에 열립니다.
건강걷기 대회는 남가주에서 매해 약 5천 명이 참가해 희망찬 새 해의 포부를 다지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회 코스는 그리피스 팍 내 “올드 주 피크닉 에어”에서 출발해 예전 LA 동물원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는 “로어 올드 주 트레일 (Lower Old Zoo Trail)”, 그리고 “펀 케년 트레일 (Fern Canyon Trail)”을 거쳐 LA도심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비콘 힐 (Beacon Hill)”을 전환점으로 “어퍼 올드 주 트레일 (Upper Old Zoo Trail)”를 타고 내려오게 됩니다.
완주하는 데에는 평균 1시간 반 정도 소요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참가해 구석구석 LA 전경을 살피며 힐링 할 수 있는 완만한 코스입니다.
전환점인 “비콘 힐”에 도착하는 이들은 추첨 종이를 받게 되는데, 추첨을 통해 당첨된 행운의 참가자들에게는 한국왕복 항공권과 여행상품, 백팩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농심 아메리카가 제공하는 선물이 제공됩니다.
올해에는 특별히 설날 당일에 개최되 한 민족의 전통놀이인” 투호 놀이”를 선보입니다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마라톤이 열리며, 마라톤완주후 오전 11시부터 투호놀이를 참가자들이 직접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흥겨운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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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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