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유일의 최우수 5스타 등급…가장 크고 튼튼한 메디칼 그룹
한인 주치의 305명, 전문의들까지 미 전역에 3,160명의 의료진 소속
▶ 오랜 경험과 튼튼한 재정, 최고의 매니지먼트까지 3박자 갖춰
12월7일까지 메디케어 연례 가입기간…메디케어 플랜 변경 가능
지난달 15일부터 메디케어 보험 연례 가입기간(Annual Enrollment Period, 이하 AEP)이 시작돼, 오는 12월7일(토)까지 이어진다. 메디케어 가입자들이 메디케어 플랜을 변경할 수 있는 기간이다. 메디케어 파트 C는 연방 정부 감독 하에 민영 건강보험 회사가 판매하는 헬스 플랜으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Medicare Advantage Plan)이라고도 하는데, HMO와 PPO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히 HMO는 메디칼 그룹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 1993년에 설립된 서울 메디칼 그룹(회장 차민영)은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탄탄한 독립된 의료진이 모인 IPA(Independent Practice Association) 메디칼 그룹으로, 총 가입자수가 약 4만 명에 달하며, 이중 시니어 HMO 환자는 2만3,000여 명으로 한인사회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시니어를 포함한 모든 한인들이 서울 메디칼 그룹을 선택해야 할 이유를 살펴본다.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해온 서울 메디칼 그룹
서울 메디칼 그룹은 남가주 주요 한국계 미국인 의사들이 소속된 독립된 의사들의 모임인 IPA(Independent Practice Association)으로 소속 의사들을 대변해 보험사와는 지정 계약을, 병원과는 업무 협약을 체결해 환자 진료를 하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 내에는 한국어, 영어가 가능한 실력 있는 주치의(PCP·Primary Care Physicians)는 305명, 전문의는 타주 포함 3,160명이 소속돼 있다.
남가주 일대에서 LA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북가주 샌타클라라(샌호세), 워싱턴 주 시애틀, 조지아주 애틀란타, 버지니아주, 뉴저지주, 하와이주까지 미 전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미주지역에서 최대 메디칼 그룹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서울 메디칼 그룹은 타주에서는 각 지역명을 따서 ‘지역명 시니어 메디칼 그룹’으로 해당 지역 한인 포함 타인종까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뉴욕, 라스베가스까지도 영역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5스타 최우수 등급 메디칼 그룹
서울 메디칼 그룹은 연방정부(CMS)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5등급을 받은 한인으로는 유일한 메디칼 그룹이다. 환자 만족도나 의료진 진료 수준에서 최고 등급 평가를 획득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의 전체 가입자는 4만명, 이중 시니어 HMO환자는 2만 3,000명으로 다양하게 제공되는 의료 해택 덕분에 가입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서울 메디칼 그룹은 미 주류사회 의료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의 자회사인 롱비치 소재 ‘어드밴스드 메디칼 매니지먼트’(Advanced Medical Management·회장 차민영·이하 AMM)가 2019-2020년 미국 의사 그룹인 APG(America‘s Physician Groups)의 이사회 멤버로 선정된 바 있다.
APG는 전 미국의 통합 의료시스템을 대표하는 전문 협회로 300개 이상의 의료단체를 포괄하고 있으며, 미국의 모든 HMO 회사와 다수의 IPA들로 조직돼 있다. 차 회장은 지난해 AMM을 직접 인수해 매니지먼트 부분을 강화했다.
APG의 이사회 멤버로는 AMM을 비롯해 LA의 UCLA 메디칼그룹,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칼그룹, 토랜스의 다비타 헬스케어 파트너스, 미션힐스의 페이시 메디칼 파운데이션, 세리토스의 파이오니어 메디칼 그룹 등 미국 내 45개 의료관련 기관이 포함됐다.
서울 메디칼 그룹 자회사 AMM은 IPA 그룹들을 관리하고 있는 메디칼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의료 전문인들의 IPA 가입 자격 및 전문의 리퍼럴(referral) 등을 심사하는 풀서비스 헬스케어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및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이다. 현재 25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AMM사에 근무하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과 연계된 메디케어 보험사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HealthCare) ▲휴마나(Humana) ▲웰케어 오브 캘리포니아(Wellcare of California ·구 이지초이스) ▲헬스넷(Health Net) ▲엔덤 블루 크로스(Anthem Blue Cross) ▲센트럴 헬스(Central Health Medicare Plan) ▲브랜 뉴 데이(brand new day) ▲블루실드(Blue Shield) ▲블루실드 프로미스(Blue Shield Promise) ▲스캔(Scan) ▲얼라인먼트(Alignment) 등 15개 보험회사와 계약이 체결돼 있다.
차 회장은 “HMO는 주치의를 통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사실상 리퍼럴은 보험회사가 아니라 보험회사에게 전권을 위임받은 메디칼 그룹에게 100% 권한이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의 신속한 리퍼럴은 24시간 안에 승인해주며, 95%이상 허가가 나는 미국에서 최고로 빠르고 신속한 리퍼럴 노하우를 갖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대부분의 보험회사와 계약돼 있어 다양한 양질의 의료 해택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트 C는 파트 A(병원 입원)와 B(의사 방문)에 의해 커버되는 모든 혜택과 서비스를 포함하며, 플랜의 일부로 메디케어 처방약 커버리지(파트 D)도 포함하고, 민영 건강보험회사가 제공하는 안과, 보청기, 치과, 침술 등 다양한 추가적인 의료 혜택과 서비스를 포함한다. 메디케어 HMO 보험을 갖고 있다면 다양한 보험사의 추가적인 의료 혜택은 메디칼 그룹의 승인을 거쳐 환자가 받는다.
■메디칼 그룹 선택할 때 주의할 점
파트 C에서 건강보험회사 플랜에 가입하면 메디칼 그룹을 선택하고, 주치의를 정하게 된다. 메디케어 HMO 보험 가입자가 받게 되는 대부분의 의료서비스는 먼저 담당 주치의를 정해 주치의 클리닉에서 엑스레이, 피검사, 초음파 등의 검사를 제공받는다. 원하는 주치의가 어느 메디칼 그룹에 속해 있는지를 잘 살펴야 빠른 진단과 신속한 리퍼럴(referralㆍ전문의 허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환자 입장에서는 보험사 및 주치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메디칼 그룹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신중을 기해야 한다. 환자들이 보험사가, 혹은 주치의가 리퍼럴이나 검사를 주관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환자가 속한 메디칼 그룹이 결정한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IPA 의료기관이기 때문에 보험사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받아 리퍼럴이나 모든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 메디칼 그룹은 주류 대형 보험회사들과 대부분 계약돼 있어서 환자들은 다양한 의료 혜택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의료 서비스에 대한 페이도 서울 메디칼 그룹에서 먼저 지급하는 등 환자를 최우선시 하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에서는 피검사를 비롯 심전도, 위·대장 내시경, 엑스레이, 초음파, 당일 예약, 자택 건강 검진, 언어 서비스, 너스 프랙티셔너의 환자 집 방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정 나이부터는 위암 검진을 위해 위내시경, 간과 담낭, 췌장, 콩팥을 검사하기 위한 초음파 검사, 대장암 검진을 위한 대장 내시경, 복부 CT촬영 등 메디칼 그룹 차원에서 종합검진을 제공한다.
■서울 메디칼 그룹의 협력병원
서울 메디칼 그룹은 할리웃 장로병원, 세인트 빈센트 병원, 라팔마 인터커뮤니티 병원, 애나하임 리저널 병원, 가든 그로브 병원 등과 제휴 돼 있다.
또한 시더 사이나이 병원, UCLA병원, USC병원 등과도 연계돼 있어 환자가 원하는 병원에서의 치료도 가능하다.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지원 활동
서울 메디칼 그룹은 차민영 회장이 직접 건강 강연을 담당하며 LA뿐 아니라 타주에서도 서울 메디칼 그룹 내 우수 의료진이 함께 건강 강연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10월과 11월 시니어를 위한 효도 콘서트를 열어 왔으며, 한인 시니어 커뮤니티 건강 박람회를 개최해 무료 검진의 기회도 제공해 왔다.
이미 차 회장은 한인사회 다수의 비영리단체들이나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수술이 힘든 환자들에게 기부를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을 이끌면서도 내과 전문의로서 환자 돌보기에 여념이 없는 차 회장은 오피스에 생일을 맞은 직원이 있으면 늘 꽃과 케익을 선물해 세심하게 배려한다.
차민영 내과전문의 오피스에서 일하는 간호사들 중에는 10년 이상 근속자들도 많아 차 회장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 주치의 병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당일 예약 및 방문 ▲항생제 및 각종 주사 시술 ▲초음파 ▲엑스레이 ▲심전도(EKG) 검사 ▲건강교육 프로그램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한 자택 건강검진 및 추가적인 환자 수송 지원 ▲한국어 뿐 아니라 각종 언어 가능한 의료진 ▲여러 시술을 주치의 병원에서 해결 가능 ▲신속하고 빠른 주요 전문의 리퍼럴 ▲너스 프랙티서너의 노약자 방문.
서울 메디칼 그룹 문의 (213)389-0077, (800)611-9862
서울 메디칼 그룹에 가입하려면메디케어 멤버 12월7일까지 등록 변경 가능
서울 메디칼 그룹에서 먼저 주치의 선택하고
갖고 있는 보험회사 멤버 서비스에 통보해야■ 서울 메디칼 그룹에 가입하는 방법
1. 서울 메디칼 그룹에서 주치의를 선택한다.
2. 갖고 있는 보험회사의 ‘헬스 플랜 멤버 서비스’(Health Plan Member Services)에 연락해 메디칼 그룹(Seoul Medical Group)과 주치의 의사 이름을 알린다.
3. 의사를 만나려면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에 알린 후 주치의 병원 오피스에 전화해 예약을 하면 된다. 또는 서울 메디칼 그룹 멤버 서비스 라인(877-764-1405)로 전화하면 예약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이미 주치의가 있는 경우
1.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이 서울 메디칼 그룹과 계약돼 있는지 꼭 확인한다.
2. 의료보험에 전화해 현재 주치의를 유지하면서 서울 메디칼 그룹 IPA에 가입한다.
■ 의료보험이 없다면
1. 웹사이트에서 보험 플랜을 비교해 본다.
2. 서울 메디칼 그룹 멤버 서비스(877-764-1405)로 연락하면 보험 옵션 및 보험 가입을 위한 보험 에이전트 정보를 구할 수 있다.
■ 메디케어 멤버가 서울 메디칼 그룹에 가입하는 방법
1. 의료보험에 직접 전화한다.
2.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가입한다.
3. 서울 메디칼 그룹 고객 지원 전화(877-764-1405)
■ 65세 미만 보험 가입자는
1.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이 서울 메디칼 그룹과 계약돼 있는지 확인하고 전화해 서울 메디칼 그룹으로 변경한다.
2.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이 서울 메디칼 그룹과 연계돼 있지 않으면 서울 메디칼 그룹(877-764-1405)에 전화해서 확인해 본다.
3. 직장 그룹 보험(employer group)이면 보험 관리자에 연락해서 보험 옵션과 등록 날짜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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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온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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