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직후인 타운 윌셔가의 한 건물앞.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전자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최근 청소년층 사이에 전자담배 이용률 급증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지만, 일반 담배를 끊는대신 전자 담배로 대치한 성인들의 전자담배 이용률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청소년층과 성인층 사이에 "대세"로 자리잡은 전자담배 판매를 규제하기 위해 LA시의회에서 8일 모든 전자담배와 베이핑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자는 내용의 조례안이 상정되면서 추이가 주목됩니다.
앞서 샌프란시스코시에서 유사한 조례를 채택한바 있습니다.
베이프 샵을 운영하는 한인들은 최근 매출량이 큰폭 늘어나는 전자담배 제품에 대한 규제 소식에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엘에이 시내에서 판매가 전면금지되면 주민들은 엘에이시와 인접한 시에서 전자 담배를 구매할것이기 때문에 큰 효과는 없을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청소년들에 대한 전자담배 판매 규제는 필요하지만, 전면 판매 금지 조치는 암시장만 활성화될 것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청소년층의 전자 담배 이용율을 낮추기 위해, 성인들까지 전자 담배 구입을 할수 없도록 하는 것은 과도한것 아니냐는 불만도 많습니다.
건강에 더 유해한 일반 담배 판매는 허용하면서 왜 전자 담배 판매만 금지하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폴 코레츠 5지구 시의원에 의해 상정된 전자 담배 판매 금지 조례안이 시의회 표결에서 통과되면 시검찰은 조례안의 세부지침을 작성하게 됩니다.
한국TV 이수연 기자입니다.
영상 촬영 : 한국TV 신유정
영상 편집 : 한국TV 신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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