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서울 주최
▶ 4차에 걸친 치열한 예선, 96세 노인 열창에 갈채

지난 28일 라디오 서울이 주최한 ‘나도 가수다’ 경연대회에서 휘트니 휴스턴의‘I have Nothing‘을 열창한 참가 번호 8번 박혜미, 이승희씨가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고, 1,000달러의 우승 상금을 받았다.
제46회 LA 한인축제 최고의 인기를 모은 프로그램은 라디오 서울이 주최한 ‘나도 가수다’ 공연이었다. 축제 개막 전 예선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화제를 모았던 ‘나도 가수다’의 결선 무대에서는 ‘자천타천’ 가수급 한인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대부터 96세 최고령 출전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세대가 무대에서 노래 솜씨를 자랑한 하‘나도 가수다’가 지난 28일 서울국제공원 중앙무대에서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나도 가수다‘ 공연은 젊은 세대는 물론 어르신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평을 받았다.
라디오서울과 한국 tv가 공동주최하고 서울메디칼그룹이 후원, 뉴스타그룹이 특별협찬하는 ‘제1회 나도 가수다’ 경연대회는 라디오 서울 스타 진행자인 정재윤·이정원씨가 진행을 맡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무대에는 지난 한 달간 4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이 결정된 총 10팀이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듀엣으로 무대에 올라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을 열창한 참가 번호 8번 박혜미, 이승희씨가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들은 화음의 수준이 높고, 가창력도 훌륭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의 주인공인 박혜미, 이승희씨는 아이를 키우는 주부로 가사를 돌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노래 연습을 했고, 특히 공연 하루 전날에는 하루 종일 노래방에 가서 목이 쉴 때까지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박혜미, 이승희씨는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대상을 타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향후 유튜브 등을 통해 노래 관련 컨텐츠를 만들 생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찬휘의 ‘Tears’를 부른 참가 번호 1번 박아름씨가 1등,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 넘버곡인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한 참가번호 7번 백승범씨가 2등, 나훈아의 노래 ’어매‘를 부른 참가번호 6번 이현경씨가 3등을 차지했다.
1등상을 받은 박아름씨는 “경쟁자들이 너무나 노래 실력이 뛰어나 사실 자신이 없었는데 1등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소아마비 장애인으로 암투병 중에 참가한 6번 이현경씨의 사연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혔고, 나훈아의 노래 ’어매‘를 열창해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이씨는 “무대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상까지 받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96세 최고령 참가자로 관심을 모은 4번 앰뷸러스 김씨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불러 관객들의 흥을 한껏 달궜다. 김씨는 인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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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끼넘치는 노랫꾼들은 여기 안간다. 노래방 도우미뛰지.
대상팀 노래 너무 잘했어요! 환상의 하모니
수고 많으셨어요. Good job!
이거 구경하러 십년만에 한인 축제에 갔네요. 진짜 멋졌어요. 수고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