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오는 10월 둘째주 13차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개최한다고 일정을 공식화했다.
29일(현지 시간)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서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이날 신중국 건국 70주년 기념행사 관련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류허 중국 부총리가 국경절 연휴 이후인 10월 둘째주에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미중 무역협상에 참가할 중국 측 협상단을 이끌고 갈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왕 부부장은 "최근 미중 협상 실무팀은 워싱턴에서 차관급 회담을 열어 양국의 공동 관심사에 관한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고위급 무역협상 구체적인 사안을 둘러싼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미중 무역협상에 관해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면서 "양측은 상호존중, 평등호혜라는 원칙에 따라 평등하게 대화하고 문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양국 및 양국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고, 세계와 세계인들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CNBC는 26일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은 인용해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고 보도했다.
<뉴시스>
미중 고위급 협상은 지난 7월 31일(현지 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이후 약 2개월 반만이다. 양국은 앞서 지난 19~20일 워싱턴DC에서 실무협상을 벌인 바 있다.
<뉴시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