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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언론인 출입 규제 재량권 있다”…CNN에 맞소송
7일 (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백악관 직원이 CNN 짐 아코스타 기자에게 마이크를 받으려 다가가던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들을 바라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코스타 기자와 언쟁을 벌였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은 14일 "대통령과 백악관은 언론인의 백악관 출입을 규제하고, 언론인의 인터뷰 요청을 선별할 광범위한 재량권이 있다"고 주장하며 CNN을 상대로 맞소송을 제기했다.
백악관을 대리한 법무부 변호인단은 소장에서 "백악관은 기자회견에 지장을 초래하는 특정 기자를 거부하는 결정을 통해 더 이상 혼란을 일으킬 기회를 갖지 못하게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수정헌법1조는 150명 이상의 기자들과 함께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1명의 기자가 회견장을 독점하려는 경우에는 유효하지 않다"며 "그런 행동은 대통령과 백악관 직원, 기자회견장의 다른 기자들의 일을 방해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CNN은 13일 트럼프 대통령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빌 샤인 백악관 공보국장,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등을 상대로 짐 아코스타 기자의 백악관 출입금지 해제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CNN은 워싱턴 D.C. 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CNN과 아코스타 기자가 미 수정헌법 제1조와 제5조에 명시된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수정헌법 1조는 언론 출판 집회의 자유를, 5조는 적법한 절차에 따른 생명 자유 재산의 박탈을 명시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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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무슨 질문을 할지 뻔히 알고있는듯..
한마디로 예의가 없는 놈들은 출입금지 하는게 맞다 ~~ 아예 이름도 불러주지 마라 ~~
대표적 ㅍ르느매거진허슬러창시자.래리플린트.수십번의고소에도.그노무언론의자유로풀려남.언론기고만장.거짓유포해도.언론의자유.그돈줄.구글.패북.등등인터넷에빼끼고.살아남을라고별짓다하네
저런 기자는 당연출입증.반납이여야 하는데.예의라곤 언런의 자유 등에업고 버르장머리 고쳐조야 마땅.마이크 받을라 하는데.엘보로 인턴 손을 마이크에못다게저지하고 두손으로 마이크움켜지는
혼자 독점하려는 행위라..독점의 범위가 어디까진건지 몰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