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는 뉴욕...샌프란시스코 3위, 포틀랜드 4위에
스타벅스의 고향인 시애틀이 전국 최고 ‘커피 도시’ 1위에서 밀려났다.
개인금융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는 전국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14개 항목을 조사해 ‘2018 미국 베스트 커피도시’순위를 발표했다.
조사항목 가운데는 카푸치노와 원두커피 판매가격(낮을수록 높은 점수), 가구당 커피관련 지출액수, 커피 제조업체 수, 성인 커피 소비량, 커피 제조기기를 소유한 가구 비율, 소비자평가 별 4.5이상을 받은 커피숍 수, 인구당 커피숍 수, 인구당 도넛가게 수, 무료 와이파이 제공 커피숍 수, 커피애호가 단체 수 등이 포함됐다.
이 조사에서 전년도 1위였던 시애틀은 뉴욕에 이어 2위로 내려앉았다. 시애틀은 별 4.5이상을 받은 커피숍 수에서 뉴욕, 샌프란시스코, 보이지, 포틀랜드에 이어 5위였고, 인구당 커피숍 수에서도 뉴욕, 샌프란시스코, 포틀랜드에 뒤졌다.
인구당 커피 및 티(Tea) 제조사 수에서도 포틀랜드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는 서부지역 주민들이 커피를 많이 마시며 커피산업이 발전했음을 반증했다.
반면 이번 조사에서 최하위는 오하이오주 톨레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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