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내 10개 공립대학 가운데, 2018년 가을학기 등록률이 3개 대학은 증가했으나 7개 대학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자 시카고 트리뷴지 보도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내 10개 주요 공립대학 중 가을학기 학생 등록률이 전년대비 증가한 대학은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UIUC), 일리노이대(시카고/UIC), 이스턴 일리노이대(EIU) 등 3개에 그쳤고 서던 일리노이(SIU) 등 7개 대학은 감소를 기록했다.<표 참조>
등록률이 가장 많이 증가한 대학은 지난해보다 7.1%가 늘어난 7,526명이 등록한 EIU였으며, UIC는 3.7%가 오른 3만1,683명, UIUC는 4만9,339명이 등록해 3.2%가 늘었다.
반면, SIU(카본데일)는 등록학생수가 1만2,817명으로 전년대비 11.9%나 줄어들었고, 이어 웨스턴 일리노이대(WIU/8,502명/9.9% 감소), 일리노이대(스프링필드/4,575명/7.7% 감소), 거버너스 스테이트대(4,857명/6.3% 감소), 노던 일리노이대(NIU/1만7,169명/4.8% 감소), SIU(에드워스빌/1만3,281명/3.9% 감소), 일리노이 스테이트대(2만635명/0.7% 감소) 등의 순으로 학생수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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