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유수연 교육 위원장(가운데)과 한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리틀 방글라데시 주민의회(LBNC) 신설 분리안 주민 찬반투표가 오는 19일로 예정된 가운데 세리토스 지역에서도 투표 참여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ABC 통합교육구의 유수연 교육위원장은 “세리토스, 하와이안 가든, 놀웍, 아테시아, 라미라다 등 LA내 거주하지 않는 사람도 투표할 수 있다”며 “지인들에게 알려서 한 사람이 5표만 확보해도 한인타운을 지키는데 굉장한 참여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번 찬반 투표는 LA 코리아타운에 거주 또는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들 뿐만아니라 카운티내 다른 지역에 살고 있어도 타운과 이해 관계를 맺고 있는 16세 이상의 한인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A 한인타운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타운 내 마켓에서 물건만 사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지역 내에서 물건을 구입했다는 영수증과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능하다. 또 LA 한인회나 한미연합회 등 한인타운 내 위치한 단체의 멤버십에 가입해도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우편 등록은 내달 12일까지로 clerkappsele.lacity.org/vbmreg/#/vbm을 통하면 된다. 직접 투표는 오는 19일 오후 2~8시 하버드 초등학교(330 N. Harvard Blvd)나 파운더스 교회(3281 W. 6th St.) 중 한 곳에서 투표할 수 있다.
문의: (562)802-4655, (562)405-0797 sooyoo4ab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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