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바인 ‘서머 콘서트’ 시즌 맞아 공연장 할인도

앰트랙이 2018 서머 콘서트 시즌을 맞아 어바인에 위치한 파이브 포인트 앰피시어터를 오가는 방문객들을 위한 할인 요금 및 운행 스케줄을 연장 운행하고 있다.
전 미국 철도 여객 기차 앰트랙(Amtrak)은 2018 서머 콘서트 시즌을 맞아 어바인에 위치한 파이브 포인트 앰피시어터를 오가는 방문객들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할인 요금 및 운행 스케줄을 연장해 운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퍼시픽 서프라인 노선 샌디에고, 오션 사이드, 애나하임, LA 및 오렌지 카운티 중간기착지 등의 모든 역에서 어바인까지의 여행에 유효 하며, 혜택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프로모션 코드인 V316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콘서트를 가기 위해 열차 티켓을 사는 여행객의 동반자 1명은 무료 요금을 적용하고, 게이트에서 열차 이용권을 보여주면 ‘패스트 라인’을 적용받아 빠르게 콘서트에 입장 가능하다.
운행 시간은 각 콘서트가 시작하기 전후로 이용 가능하며, 리턴 열차는 콘서트가 끝난 후 약 20분 뒤에 출발한다. 특히, 어바인에서 LA와 샌디에고를 향하는 열차 서비스가 더티 헤드(내달 30일), 레이디 앤터 벨룸 앤 다리우스 러커(8월 24일), 제이슨 뮤라즈(9월 14일)등 다양한 유명 가수 콘서트에는 밤 11시 20분경 출발하는 열차도 운행 할 예정이다.
콘서트 관련 목록 및 프로모션 요금 및 기차 운행 일정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pacificsurfliner.com/livenation를 참고하고, 콘서트 티켓 구매를 원한다면 livenation.com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서머 콘서트가 열릴 어바인 그레이트 팍 인근에 위치한 ‘파이브 포인트 엠피디어터(14800 Chinon)’는 작년 10월 공식 개장한 후 1만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이다. 또한 이 공연장은 6,500개의 좌석, 280개의 VIP 박스, 5,500개의 잔디에 앉거나 서서 즐길 수 있는 관람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약 4,0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파킹 공간도 갖추어져 있다.
푸드 코너에는 현대식 한국 요리 식당인 ‘한집 코리안 바비큐’, 카셀의 햄버거, 시푸드 위주의 ‘태클 박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인다. 각 섹션 마다 6개의 화장실과 12개의 이동식 화장실이 설치 되어 있다.
<
김아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