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사랑 선교회’ 공모전… 초중고 학생 대상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는 남승우(사진 왼쪽부터) 목사, 임영호 목사, 김영찬 회장, 현정숙 화가.
‘효사랑 선교회’(회장 김영찬 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이웃?친구와 나누고 싶은 축복들’이라는 주제로 효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분명한 자기 정체성과 바른 가치관으로 성장해야 할 청소년들에게 가정과 가족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를 확인하고 참된 행복은 가정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배우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 자격은 ▲초등부(1~5학년) ▲중고등부(6~8학년) ▲고등부(9~12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효 글짓기는 한글·영문 모두 가능하며 12포인트 글자 크기에 레터 사이즈 3페이지 이상이고 그림은 크레파스·수채물감·드로잉·오일페인트 등 재료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도화지 규격은 초등부 14×17″(S) 중고등부 18×24″(L)이며 작품 뒷면에 이름, 학교, 학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기록해야 한다.
글짓기 심사를 하는 임영호 목사는 심사 기준으로 ▲기본적인 문법 ▲문학성 ▲독창성 ▲주제에 충실 등이라고 밝혔다. 올해 그림 심사를 맡은 현정숙 화가는 ▲창의적 스토리 ▲테크닉 ▲작품 메시지 전달 ▲최선을 다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찬 회장은 “미래의 꿈인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가정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 자기 정체성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서 매년 공모전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진정한 행복은 가정에 있음을 배우고 바른 가치관으로 성장하여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입상자들에게 상금과 상품을 지급한다. 대상(2명)은 500달러, 최우수상(4) 300달러, 우수상(3) 200달러, 특별상 상품, 장려상 상품, 가주교육 신문상 상품 등이다.
접수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이며, 작품 제출은 효사랑 선교회(7342 Orangethorpe Ave.)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 가능하다. 이메일 접수(hyosarangus@gmail.com)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0달러이다. (714) 670-8004, (562) 833-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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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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