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감리교신학대학교 총동문회장 남문희 목사는 지난달 24일 LA한인타운 식당에서 미 서부지역 감신동문회(회장 조명환 목사)의 신임 임원진을 만난 자리에서 총동문회와 미주 동문회간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가자고 말했다.
남 목사는 지난 3년여 동안 모교인 감리교신학대학교가 큰 혼란을 겪으며 전 세계에 흩어져 사역하는 동문들에게 아픔과 걱정거리를 안겨주었으나 총동문회의 중재와 노력으로 신임총장,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면서 모교도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고 말했다.
남 목사는 또 총동문회 활동을 소개하면서 갑자기 별세한 동문가족이나 암투병중인 동문들 돕기는 물론 매년 미자립동문교회 50교회를 선정하여 한달에 10만원씩 1년에 120만원씩을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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