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림비제막식=22일 세인트 메리 스퀘어에서 열린 제막식에서 SF위안부기림비가 모습을 드러내자 이용수 할머니, 김한일 대표 등이 환호하고 있다.
소녀상=일본의 집요한 방해를 뚫고 SF 중심부에 우뚝 선 위안부기림비. 미 대도시 중 최초로 건립됐고 미국 내 8번째(CWJC 자체 집계)로 세워졌다.
문구=SF위안부기림비와 함께 설치된 동판에는 아픈 역사가 잊혀질까 두렵다는 위안부 할머니의 유언, 수십만명 소녀들이 위안부로 끌려가 고통당했다는 역사적 사실, 전시 자행된 성폭력은 정부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반인륜적범죄라는 선언, 다시는 잔혹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역사적 교훈이 한국어와 4개 언어로 새겨져 있다.
김한일 스피치=SF위안부기림비 건립을 주도한 김한일 김진덕정경식재단 대표가 한인커뮤니티를 대표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김한일 기자회견=김한일 대표가 제막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인들의 정성으로 기림비가 세워졌음을 밝히고 있다.
김학순 이용수 할머니=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증언한 김학순 할머니상을 감격스럽게 어루만지는 이용수 할머니(왼쪽)와 기림비 디자인을 담당한 스티븐 와이트 작가(가운데). 와이트 작가는 기림비 건립 작업을 중단하라는 분노 이메일과 전화를 1,000여건 이상 받았다고 밝혔다.
한인들=22일 기림비 제막식에 참석한 한인들이 이용수 할머니, 마이크 혼다 전 의원과 한자리에 모였다.
리셉션=제막식에 이어 인근 힐튼호텔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한인단체들이 기림비 건립을 주도한 위안부정의연대(CWJC)측에 감사패를 전했다. 왼쪽부터 김순란 김진덕정경식재단 이사장, 릴리안 싱, 줄리 탱 CWJC 공동대표, 송지은 SF코윈 직전회장, 강승구 SF한인회장
공감=제막식 행사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북가주 공감 회원들과 CWJC 관계자들. 왼쪽부터 낸시 리, 루스 로우, 남미숙, 김낙경, 손성숙, 헬렌 송, 남관우씨.
그레이스유=그레이스 유 샌프란시스코주립대(SFSU) 교수가 학계에 위안부 문제를 널리 알린 공로로 CWJC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존헤르 부부=기림비 부지를 무상 기증한 존 헤르 부부
에릭 마 이용수=이용수 할머니(왼쪽)가 위안부기림비 결의안을 발의한 에릭 마 SF수퍼바이저를 끌어안으며 감사를 표하고 있다.
이음새 공연=행위예술가 이도희씨와 오클랜드 ‘이음새’가 위안부 피해자의 넋을 위로하는 공연을 시작하면서 500여명 관중 사이로 들어오고 있다.
설치작업=20일 위안부기림비 설치작업의 전과정을 지켜본 김진덕정경식재단 관계자들. 왼쪽부터 김순옥 여사, 김한일 대표, 김순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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