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라몬 아가페장로교회에 부임한 김강일 목사가 10일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아가페교회]
산 라몬에 있는 아가페장로교회 담임으로 김강일 목사가 부임하여 10일 첫 주일예배를 드렸다.
새로 부임한 김강일 목사는 텍사스에 있는 빛내리교회의 행정교구, 가정,상담등을 담당하는 선임 행정 부목사로 사역을 하다가 청빙을 받아 이 교회에 부임하게 됐다.
김강일 목사는 부임 첫 예배에서 교인들의 환영에 “’시작할때보다 끝낼때 더 기쁨이 있도록 목회에 임하며 더 열심히 엎드려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날 ‘한 시각장애인의 믿음의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누가18:35-43)에서 “하나님의 눈으로 나를 돌아보고 세상을 보면 달라보이는데 이것이 바로 신앙”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강일 목사는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후 목회를 위해 고려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칼빈신학교에서 Th.M,에모리대학 캔들러신학교에서 실천신학, 텍사스 크리스천대학교(Brite School)에서 목회신학및 상담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강일 목사는 부산 고운교회 전도사를 시작으로 서울 영동교회,새소망교회(MI),아틀란타 영광교회등서 목회를 했으며 빛내리교회에서 사역을 하다가 아가페장로교회에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아내 김신근 사모와 형진,우진 두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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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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